1943명 신규확진…수도권 비중 이틀 연속 80% 안팎(종합)
7월 7일 이후 72일째 네 자릿수
수도권 1506명 확진…전체의 80.5%
비수도권 437명…부산 58명·충남 50명 등
백신 접종률 1차 68.1%, 접종완료 41.2%
입력 : 2021-09-16 09:58:59 수정 : 2021-09-16 09:58:59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두드러졌다. 일주일 연속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70%를 넘기고 있다. 특히 15~16일 이틀째 수도권 비중이 80% 안팎으로 집계되며 추석 연휴기간 이후 유행 전국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921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진단 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 수는 평일인 14~1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0일 1892명, 11일 1864명, 12일 1755명, 13일 1433명, 14일 1497명, 15일 2079명, 16일 194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7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506명(78.4%), 비수도권에서 437명(21.6%)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일주일 연속 70%를 넘기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수도권에 집중된 확진자가 비수도권으로 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15~16일 이틀째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80% 안팎으로 집계되며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 717명, 경기 652명, 인천 137명, 부산 56명, 충남·대구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36명, 경남 32명, 경북·울산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1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4611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05명으로 현재 2만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 6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238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7만4256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497만707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8.1%다. 2차 신규 접종자는 43만8976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2116만8093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자 비율은 41.2%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3명이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방역수칙 홍보 나선 시민들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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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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