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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제주도서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아파트 106가구·오피스텔 30실 등 총 136가구 공급
2021-09-14 16:32:38 2021-09-14 16:32:38
대보건설 주택 브랜드 하우스디 로고. 사진/대보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 11일 진행된 제주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제주도 제주시 일도이동 3770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9㎡ 30실 등 총 13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사업지는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 3.2km에 있으며 1.2km 떨어진 곳에는 제주시청이 있다.
 
인화초, 동광초,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중, 제주여상고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제주학생문화원, 제주도서관, 제주교대, 신산공원, 일도체육공원 등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제사거리를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 이동이 용이하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 가구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지난해 완공한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비롯해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를 제주도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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