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씨틱은행, 260억위안 신주발행
2010-08-12 10:56: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씨틱은행이 260억위안(38억달러)규모의 신주발행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씨틱은행은 자기 자본 확충과 성장을 위해 홍콩 증시에서 260억위안 규모의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주식발행수는 총 86만주가 될 예정이며, 향후 주주들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3대 은행도 본격적으로 자본 조달에 나선바 있다. 지난달 공상은행은 450억위안, 중국은행과 교통은행도 각각 600억위안과 750억위안 규모의 규모의 자본조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 당시 경기 부양을 위한 무분별한 대출로 최근 중국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 문제가 대두되자, 중국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자기 자본 확대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씨틱은행의 신주발행 소식에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44분 현재 주가는 1.91%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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