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고객 바람에 맞는 금융사로"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새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선포
2021-09-01 11:19:11 2021-09-01 11:19:1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바라는 금융의 진정한 모습에 맞춰 신한이 달성해야 할 미래의 꿈을 다시 정렬할 때"라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신한금융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임직원에게 강조했다.
 
신한금융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그룹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개최한 신한문화포럼을 통해 신한문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게 고객, 미래, 직원 관점에서 신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리부트(RE:BOOT) 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객 관점의 가치를 담은 비전을 만들기 위해 그룹 비전 리부트(Vision RE:BOO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약 500여명의 고객 및 임직원 설문조사, 외부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적으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도출했다.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는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 편리성, 안전성, 혁신성을 모두 담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더'라는 표현에는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신한만의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라고 부연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금융을 더 가깝게 연결할 방침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금융을 제공해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에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창조적으로 연결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일류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이 조직 내 빠르게 정착되고 임직원의 생각과 행동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뉴 비전 구동체’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대외 광고·IR·대고객/직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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