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지주사 대림, 홈플러스 3곳 3500억원에 매입
장기임대 이후 디벨로퍼 사업에 활용 전망
입력 : 2021-08-26 15:45:22 수정 : 2021-08-26 15:45:22
대림 CI. 이미지/대림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DL(000210)그룹의 최상단 지주사 대림이 홈플러스 3개 점포를 인수했다. 
 
26일 DL이앤씨(375500) 관계자는 “지주사 대림이 홈플러스 3개 점포를 3500억원에 매입했다”라고 말했다. 대림이 사들인 점포는 인천인하점, 대전문화점, 전주완산점이다. 매도자는 이지스자산운용이다.
 
대림은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점포를 사들였다. 인천인하점은 1650억원, 대전문화점은 1100억원, 전주완산점은 750억원이다. 
 
대림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서 PFV를 통해 주요 시중은행과 신협 단위조합 등에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은 인수한 점포를 장기 임대하며 임대수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부지를 개발해 디벨로퍼 사업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대 수익을 얻거나 나중에는 부지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림은 지난 1월에도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울산남구점을 3475억원에 매입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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