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라면 가격 평균 7.8%인상
비빔면 공급가 10.9% 올라…제조 원가 상승 탓
2021-08-13 12:48:19 2021-08-13 12:48:19
팔도 비빔면. 사진/팔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비빔면 등 팔도 라면 가격이 내달부터 오른다.
 
팔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팔도가 라면 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 건 2012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비빔면 10.9%, 왕뚜껑 8.6%, 도시락 6.1%, 일품 해물라면 6.3% 등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된 제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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