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사이다 멘토님 제가 햄버거 제일 많이 샀어요", "와~ 주식투자가 이런 거구나"
지난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 경제캠프 현장. 캠프현장에 모인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경제관련 게임을 즐겼다.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공급과 수요의 원리, 돈의 역사와 가치, 주식, 펀드 등 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맞춤형 체험식 경제교육 '인기'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 경제캠프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통로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전국의 150명의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 어린이경제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제적 습관을 기르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감각을 익힐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경제에 관해 재밌게 풀어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간접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대학생들이 멘토(Mentor)역할을 하며 아이들에게 '빙글빙글 경제순환 게임', '은행은 경제놀이터' , '모의 주식 투자게임', 'Fun 펀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갔다.
장윤경 영본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이런 기회를 많이 갖지 못했는데 경제 순환을 게임으로 배우면서 경제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생활에서 경제가 항상 순환되는데 이렇게 경제에 대해 알아두면 생활하기도 편리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표채린 계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도 "경제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어서 재밌었고 2박3일동안 부모님과 떨어져서 친구들과 있으면서 용기를 더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제교실 등 다양한 체험방식 제공
우리자산운용이 지난 2005년 선보인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어린이 전용포털인 쥬니어네이버와 금융교육과 마케팅 제휴계약을 맺고 출시됐다.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는 출시 이후 어린이펀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으려 현재 수탁고가 지난 6일 기준 1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자산운용은 운용사가 받는 보수 중 일부인 0.392%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오창균 우리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상무는 "우리자산운용은 2005년 쥬니어네이버펀드 설정 이후 4년 째 성공적으로 어린이 경제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어린이 경제캠프는 가정에서 해소하기 어려운 어린이 조기 경제교육을 우리자산운용사에서 수준 높은 놀이식 체험교육을 제공해 경제에 대한 흥미를 갖게하는 첫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은 향후 경제캠프에 참가하기 어려운 지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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