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시스템반도체용 매출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조기업
ISC(095340)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혜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클로징벨'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ISC는 시스템반도체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올해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베트남의 해외법인을 통해 전세계 다수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고 주가수익비율(PER)이 12~13배로 동종업계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시스템반도체용 소켓의 수익성이 높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는 ISC에 대한 목표가로 3만 원, 손절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ISC는 이날 추천 이전에도 여러번 추천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부자왕 전문가, 22일에는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1100원(4.17%) 오른 2만745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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