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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계약 분쟁, WIP 측 “양측의 입장 차이”
2021-08-03 13:55:40 2021-08-03 13:55:4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민정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에 휩싸였다.
 
WIP3일 김민정 측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민정 측은 상호 협의 및 재계약 협상 결렬로 지난 3월 계약이 종료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WIP 측은 tvN 주말 드라마 악마판사촬영이 끝나는 최근까지도 매니지먼트 업무를 봐서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WIP 측은 양측의 입장 차이가 있다. 추후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1990MBC ‘베스트극장-미망인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뉴하트’ ‘갑동이영화 키드캅’ ‘음란서생’ ‘작전등의 출연을 했다. 김민정은 현재 악마판사에서 정선아를 연기 중이다.
 
김민정 계약분쟁. 사진/tv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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