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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올해 하반기 상장 안 한다…"적당한 시기에 추진"
2021-07-23 09:08:29 2021-07-23 09:08:29
사진/티몬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티몬이 올해 하반기로 추진했던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상장 일정을 미뤘다. 
 
티몬 관계자는 23일 "최근 경영진 교체도 있었고,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를 통해 더 좋은 조건에서 상장할 수 있을 때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티몬은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추진해왔다. 티몬은 지난 5월 전인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로 선임한 데 이어 지난달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의 장윤석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티몬은 현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 직속 전담팀인 '이커머스 3.0(이삼)팀'을 만들고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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