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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영업용 차량 '전기차'로 대체
2021-07-13 15:03:30 2021-07-13 15:03: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은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영업용 차는 계약 종료 시 순차적으로 친환경차로 대체된다. 차량 교체로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고려해 친환경 차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ESG경영 일환에서 기업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앞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 등에도 동참한 바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친환경 전기 차량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고 공감되는 ESG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 사진/JT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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