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오픈형 홈페이지로 포털시장 ‘새 도전’
2010-08-03 12:40:08 2010-08-03 13:21:10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야후코리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종로 탑클라우드에 나와있습니다.
 
야후코리아는 오늘 간담회에서 국내 포털 사이트 최초로 도입되는 오픈형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하반기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새 홈페이지는 야후코리아가 앞으로 나아갈 비즈니스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후코리아는 오픈형 홈페이지가 기존의 포털 사이트 방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미투데이’나 다음의 ‘요즘’처럼 비슷한 서비스를 제각각 만들기보다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야후코리아 홈페이지안으로 끌어 안아 함께 상생하는 전략을 택한 것입니다.
 
새롭게 변신하는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야후서비스는 물론 외부 사이트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을뿐더러, 다른 사이트와 초기 연동 설정을 통해 일일이 외부 사이트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야후코리아에서 한 번의 로그인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야후코리아는 사용자가 ‘마이메뉴’ 기능을 통해 즐겨찾는 외부 사이트를 최대 25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방했습니다.
 
야후코리아는 글로벌(Global), 오픈(Open), 소셜(Social)이라는 세가지 중장기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네이버, 다음 등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포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야후코리아가 글로벌 회사인 만큼 글로벌 기업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고, 외부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진정한 오픈형 홈페이지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밖에 야후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계된 새로운 검색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입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