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JT친애저축은행, 연 2.05% 정기예금 특판
2021-07-02 12:10:08 2021-07-02 12:10:0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최대 2.0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비대면·일반·회전식 정기예금 등 3종이다. 상품 종류와 가입 기간에 따라 연 1.95~2.05%의 금리를 지급한다. 판매 한도는 500억원이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0.25%p 인상된 연 2.05%의 금리를 준다. 일반 정기예금은 금리가 0.15%p 인상됐다. 1년 만기 상품은 연 1.95%, 2년 이상 상품은 연 2.05%의 금리가 적용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3년 이상 가입 시 0.15%p 인상된 연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방법은 상품마다 다르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모바일 앱 'JT친애모바일뱅킹', 'SB톡톡플러스'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일반 정기예금 상품은 JT친애저축은행 전국 9개의 지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지점 방문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입 기간 및 방법 등이 다양한 세 종류의 정기예금 상품 특별판매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연 2.05%의 정기예금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