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 223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
연구개발, 기술인력, 해외업무 담당 임원 대폭 보강
입력 : 2008-05-16 10:31:00 수정 : 2011-06-15 18:56:52
 
삼성그룹이 16일 총 223명의 각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이날 부사장 승진 8, 전무 승진 52, 상무 승진 163명 등 총 223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예년의 400여명 수준에 비해서는 대폭 감소된 것으로 보이나, 삼성은 상무와 상무보의 직위 통합에 따른 직제개편을 감안하면 예년 대비 일부 축소된 규모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의 특징에 대해 연구개발, 기술부문 인력을 적극 배려했으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업무를 담당하는 신규임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우선 혁신 제품을 통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신기술 개발과 신수종사업 발굴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기술부문 인력을 적극 배려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기술부문 인력 임원 승진자는 전체 승진 임원 223명 가운데 88명에 이르는 40% 수준이다.
 
삼성은 또 전략시장의 영업과 마케팅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수익창출 기반확대를 위해서 담당하는 신규임원을 대폭 보강했다.
 
삼성은 이번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통해 그간 연기됐던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사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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