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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캐시트럭’ 흥행+장희령-이이담 안방극장 ‘활약’ 예고
2021-06-17 13:16:48 2021-06-17 13:16:4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제이슨 스타뎀-가이 리치 감독 콤비가 오랜만에 만난 영화 ‘캐시트럭’이 국내 박스오피스 순항 중이다.
 
17일 ‘캐시트럭’ 국내 배급을 담당 중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에 따르면 1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만 1367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 역시 19만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후 극심한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 극장가에 흥행 임팩트를 선사 중이다.
 
 
‘캐시트럭’은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차량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으로 복수를 하는 내용을 그린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찰떡 궁합을 과시 중인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그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캐시트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캐시트럭’ 이외에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선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소속 배우 장희령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이담도 종합편성채널 JTBC ‘공작도시’에 이어 tvN ‘보이스4’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 중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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