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2’ 이동국 딸 홈스쿨링 “1년에 약 350만원 정도”
2021-06-01 10:55:50 2021-06-01 10:55:5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이동국이 요즘 학부모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오른 홈스쿨링의 실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5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시즌2에는 홈스쿨링을 시키고 있는 학부모의 고민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일찌감치 딸들을 홈스쿨링에 맡긴 만큼 시작을 한 이유, 장단점 등 자신이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동국은 딸들의 홈스쿨링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재시, 재아가 테니스를 같이 했는데 시합 때문에 학교에 빠지는 날이 많아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가더라" "홈스쿨링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처음 자기 주도적 학습이 어려웠지만 4~5년 지속하면서 만족감이 높아졌다고 했다. 실제 이동국 딸 재시는 온라인을 통해 북미권 학교의 수업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소화하고 있었다. 재시는 사실 학교 보다 홈스쿨링이 훨씬 공부가 많이 된다" "혼자 모든 것을 해야 되는 게 많이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무척 편하다. 무엇보다 하고 싶은 시간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국 아내는 홈스쿨링 경험담을 전수했다. 이동국 아내는 "초등학교 4~5학년 때가 가장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 같다" "처음에는 엄마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옆에 붙어서 집중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주는 적응 기간이 3~6개월 필요하다. 그 때가 가장 힘든데 그 시기를 지나면 굉장히 편해진다"고 말했다.
 
이동국 아내는 "모든 과정 끝에 시험을 통과해야 다음 학기로 넘어간다. 기간은 상관 없다" "비용은 1년에 약 350만원 정도"라고 했다.
 
홈스쿨링을 망설이게 하는 큰 요소인 교우 관계에 대해선 "재시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어하는데 가끔 아쉬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동국은 "저희 집은 아이들이 많아서 그 안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동국 딸 홈스쿨링. 사진/E채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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