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에 속도
루츠랩·루츠바이오와 업무 협약 체결
2021-05-28 10:05:37 2021-05-28 10:05:37
지난 27일 (왼쪽부터) 김명원 루츠랩 대표이사,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 김병근 루츠바이오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중앙연구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가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에 속도를 낸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7일 친환경 소재 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루츠랩 및 루츠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는 향후 친환경 대체 소재(배의 부산물에서 추출한 미세 플라스틱 대체 석세포) 기술을 보유한 루츠랩과 천연소재에서 유기용재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추출법을 활용한 천연 항균·살균제 제조 기술을 보유한 루츠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ESG 경영전략에 부합해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중인 롯데중앙연구소는 환경 친화적 R&D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배의 부산물로서 버려지는 배 껍질과 과심에서 추출하는 친환경 원료로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자원 선순환형 바이오 식품 원료에 주목했다.
 
이는 연마에 필요한 마이크로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자원으로 분류된다. 또 잣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오일은 탄소배출 저감형 바이오 식품원료로 유기용매 없는 추출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소재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루츠바이오, 루츠랩과 함께 친환경 원재료를 통한 신제품 연구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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