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과 할리케이. 사진/쟈뎅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쟈뎅이 커피 자루를 재사용해 잡화 제품을 만드는 등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
쟈뎅은 업사이클 비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와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 보존과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리사이클 소재 및 환경친화적 소재를 접목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할리케이의 친환경 가치에 공감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쟈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 생두를 담아 보관하는 커피 자루를 1년 간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할리케이는 이를 활용해 토트백, 파우치, 펜슬 케이스 등 가방과 잡화 제품을 제작한다.
쟈뎅이 제공하는 커피 자루는 햇볕에 자연 건조한 뒤 수작업 해체 과정을 거쳐 뜯어지거나 오염된 부분을 제거해 사용된다. 할리케이는 커피 자루에 예술과 공예적 가치를 불어넣어 시간이 흐를수록 멋이 더해지는 디자인을 입힌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쟈뎅 관계자는 “업사이클 비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와 의미가 큰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쟈뎅은 국내 최대의 로스팅 규모를 갖춘 커피&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커피 업계 최초 해썹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업계 유일 생두 수입부터 제품 생산,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체 GTR 시스템을 갖췄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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