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흑자전환"…롯데칠성음료, 1분기 영업익 322억
주류 부문 실적 개선 호실적 견인…맥주·와인 매출 신장
2021-04-29 15:24:52 2021-04-29 15:24:52
리뉴얼된 클라우드.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분기 주류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53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6% 급증한 32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1분기 주류 부문의 매출은 16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76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구체적으로 맥주 매출이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신장했다.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3% 늘어난 221억원을 기록하며 주류 부분의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음료 부문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음료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347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 감소한 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스, 생수 매출이 줄고 고정비용 부담이 커진 탓이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42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생수 매출은 4.3% 줄어든 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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