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간편대용식 요거트' 시장 공략 강화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내년까지 500억원 육성 목표
2021-04-26 10:35:48 2021-04-26 15:11:26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 제품군. 사진/동원F&B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동원F&B가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로 3세대 간편식 요거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동원F&B는 덴마크 요거밀을 3세대 CMR 요거트의 통합 브랜드로 운영하는 한편 요거트에 각각 곡물, 샐러드, 토핑을 곁들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동원F&B의 덴마크 요거밀 곡물 4종은 부드러운 요거트에 귀리, 보리, 흑미가 통곡물 형태로 들어있어 바쁜 일상 속에 간편한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각각 단호박, 자색고구마 등을 더해 달콤함과 고소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최근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로 고소함과 식감을 더한 덴마크 요거밀 씨드 제품도 출시했다.
 
이외에도 동원F&B는 과일과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요거트에 담은 덴마크 요거밀 샐러드 3종과 용기가 두 칸으로 분리돼 한 쪽에는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들어있고 다른 쪽에는 토핑이 담긴 덴마크 요거밀 플립도 내놨다.
 
동원F&B가 요거트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는 까닭은 요거트가 간편대용식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간편대용식으로 평가받는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년 328억원에서 2018년 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5% 증가했고 2019년에는 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8% 늘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10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동원F&B는 올해 덴마크 요거밀의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브랜드 CF를 내달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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