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HIVE한남 매장. 사진/SPC그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가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한남동에 위치한 ‘HIVE한남’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HIVE한남은 배스킨라빈스의 첫 번째 카페다. 편히 머물 수 있는 넓은 좌석과 세련된 멋을 담은 인테리어, 디저트까지 이상적인 카페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배스킨라빈스는 ‘HIVE한남’의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기존 4종에서 12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피스타치오, 체리쥬빌레, 그린티, 민트 초콜릿칩 등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맛을 활용했다. 또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1종을 한통에 가득 담은 ‘하이브 레디백’도 함께 내놨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샹들리에 케이크, 리얼 스트로베리 케이크, 해피 버스데이 케이크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도 강화했다. 소비자가 해피오더 앱에서 ‘HIVE한남’ 드라이브 픽업 메뉴를 선택 주문한 뒤 매장 앞 발렛 주차 표지판 앞에서 대기하면 직원이 직접 주문한 제품을 차량까지 배달해준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HIVE한남은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디저트를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며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HIVE한남이 핫플레이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하며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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