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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한정판 앵콜 출시
소비자 재출시 요청에 응답…전년 대비 생산량 늘려
2021-04-22 17:16:08 2021-04-22 17:16:08
아이셔에이슬.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아이셔에이슬이 재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과일 리큐르 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 달 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됐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재출시 되는 만큼 전년 대비 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아이셔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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