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올 상반기 채권거래가 국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채권장외거래 동시결제(DVP, Delivery Versus Payment)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1452조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결제규모가 증가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채권거래량이 24%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결제자금은 1587조원이며, 그 중 채권동시결제대금이 1452조원으로 전체 결제자금의 91%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은 "거래소시장이 차감(Netting) 결제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채권장외시장은 건별결제방식(Trade-for-trade)으로 차감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실적은 국채 705조원(48.5%), 통안채 395조원(27.2%), 금융채 220조원(15.2%), 특수채 79조원(5.4%), 회사채 49조원(3.4%), 지방채 4조원(0.3%) 순으로 국채가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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