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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코로나19’ 극복 특별사업 199억 추가 투입
2021-04-14 15:01:58 2021-04-14 15:01:5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 피해 후폭풍 최소화와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해 올해 편성된 예산 외 총 199 5000만원 수준 코로나19 특별사업비용을 추가로 편성해 4월 임시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이번 코로나19 특별사업에는 △’코로나19’로 운영위기에 처한 영화관 및 배급사(20202월~10월 부과금 납부영화관 대상)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관 특별 기획전 지원에 82 2000만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35△’코로나19’로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 대상 직무 재교육 실시 및 훈련지원금 지급 및 영화인 직업 훈련 긴급지원 투입에 5 8000만원 △’코로나19’로 위축된 영화 창작활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에 6 5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이번 1차 사업공고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극복과 중소영화관 및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특별기획전 지원( 60억 원)을 별도로 검토 중이다. ‘코로나19’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2021년 부과금 납부의무 면제 대상 영화관의 특별 기획전 시행을 통해 영화관과 배급사 등에 사업유지와 영화산업 선 순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한 영화제작현장과 영화관의 안전한 제작환경과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지원사업(10억 원 내외)을 추가로 검토 중이다. 이번 사업은 관련업계와의 충분한 소통 후 다음 달 중 추가 공고될 계획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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