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종합기술공사, 내달 12일 코스피 상장
희망공모가 2만~2만3000원..내달 3·4일 청약
2010-07-20 16:48: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도화종합기술공사가 다음달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윤한 도화종합기술공사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모자금은 해외시장과 플랜트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며 "해외시장 확대, 플랜트 사업 강화로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정부, 지자체, 정부투자기관에서 시행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위한 설계엔지니어링에 주력하고 있다"며 "관급 수주인 만큼 공급이 안정적이고 발주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도화종합기술공사는 1957년 국내 최초 설계사무소로 시작해 설계와 감리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했다. 핵심 사업은 토목 설계와 감리리며 도시계획, 상하수도, 수자원부문에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087억원, 326억원, 288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 카자흐스탄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는 도화종합기술공사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SCO 투자 확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며 해외 영역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도화종합기술공사의 상장 전 자본금은 74억원이며 공모예정 주식수는 200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주당 공모 예정가는 2만원~2만3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공모 밴드 하한 기준 400억원이다. 오는 27~28일 수요예측과 다음달 3~4일 청약을 거쳐 12일 상장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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