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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취약계층 위한 '나눔박스' 전달
2021-04-12 15:37:30 2021-04-12 15:37: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비씨카드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씨카드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청과 함께 ‘사랑·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행사에 참석한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비씨카드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나눔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담겼다. 비씨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을지로4가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612세대) 거주지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이날 행사 시작 직전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직원에게 특별 선물도 전달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비씨카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이 있었기에 지난 39년 동안 건실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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