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스타터스 22개사 추가 선정…총 133개 기업
입주공간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금융플랫폼 위한 협력체계 강화 예정
2021-03-19 14:21:24 2021-03-19 14:21:24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KB금융그룹이 19일 자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상반기 모집을 통해 22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은 총 133개로 늘었다.
 
신규 KB스타터스 22개사는 스마트시티,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리스크 관리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혁신 기업이다. KB금융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ESG분야와 관련된 △나인와트(건물 에너지 절감) △웍스메이트(비대면 일자리 매칭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파이브센스(영유아 발달 지원) 등의 스타트업도 선정됐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은 '워시스왓'(모바일 세탁 대행서비스)으로 세탁업 공정의 자동화와 물류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혁신한 스타트업이다. KB금융은 지급결제 플랫폼 지원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자산관리분야, 추식초보자를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플랫폼 구축 등 스타트업들과 No.1 금융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KB스타터스는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출장 시에는 전세계 각지의 위워크(WeWork)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와 성장 단계별 투자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자 및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시키는 스타트업에게는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워크 신논현점의 KB이노베이션허브 전경. 사진/KB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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