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S2 Bridge: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서울)에서 소셜벤처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과 소셜임팩트 기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기업 발굴 및 육성, 민간펀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SK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대인 32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기업 전용 민간 펀드를 만드는 등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들의 혁신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2019년 2월 금융권 최초로 혁신성장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련 그룹 투자금액은 2019년 1095억원, 2020년 2590억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주도 하에 금융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분야와 중장기 관점의 과제를 분리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직접지원-플랫폼 구축-생태계 조성이라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유쾌한 반란은 사회·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을 발굴하는 비영리 단체다. 소셜임팩트포럼을 비롯해 마중길, 영리해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유쾌한 반란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다양한 소셜 벤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소셜벤처 투자 △잡매칭 취업연계 등의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S2 Bridge:서울을 소셜임팩트 네트워킹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새로운 접근방식과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소셜벤처 기업들을 계속 발굴해 그들의 혁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서울'에서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과 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동연 유쾌한반란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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