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 방한·방역물품 전달
임직원과 일반시민들 기부로 3톤 마련
2021-03-15 11:03:26 2021-03-15 11:03:26
에르덴 솜 카스 희망의 숲 하늘마을 주민들이 푸른아시아의 현지 대리인과 따숨박스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비맥주가 몽골 환경난민에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을 기부 받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쳐 방한용품을 마련했다. 마련한 방한용품은 전년 대비 4배가 넘는 3120kg 수준이다.
 
또한 오비맥주는 물과 비누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따숨박스’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몽골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유입이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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