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안주하지 않고 혁신 거듭…1위 이상 기업될 것"
소비자 니즈 반영 변화·혁신 예고…'투명병' 올 뉴 카스, 첫 공개
2021-03-12 14:26:08 2021-03-12 14:39:44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올 뉴 카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혁신을 거듭해 1위 이상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오비맥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카스는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주류 소비 트렌드를 언급하며 변화와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배 대표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회복력과 민첩성을 보여줬다”면서 “이것은 소비자들을 계속 이해하고자하는 노력 덕분”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서 “정확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때와 장소에 맞는 맥주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 대표는 “지난 27년간 카스는 소비자들에게 독특하고 상쾌한 맥주를 경험하게 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해 2012년부터 10년간 1위 자리를 유지했다”며 “계속 좋은 품질로 혁신하고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 문화의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정은 변화를 필요로 하고 진화를 필요로 한다”면서 “오늘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오비맥주는 올 뉴 카스를 공개했다. 기존 카스와 달리 디자인, 원재료, 공법 등에 혁신적인 변화를 준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기존 갈색병 대신 투병병을 사용한다.
 
유희문 마케팅 네셔널브랜드 부사장은 “맥주는 시각적인 효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맥주를 투명한 맥주잔에 따라 마신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투명병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부사장은 “2016년부터 사용해 온 블루 라벨을 투명병·맥주 컬러와 대비시켜 청량감 극대화했다”면서 “투명병은 제조 기술과 품질 보증에 대한 오비 맥주의 자신감”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올 뉴 카스는 최상급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면서 “72시간 동안 0도에서 저온 숙성을하는 골드브루 과정을 거쳐 신선함을 살렸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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