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전세계인 입맛 정조준
미국·중국 등 글로벌 판매 본격화…SNS타고 입소문 확산
2021-03-11 10:04:32 2021-03-11 10:04:32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제품. 사진/오리온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정조준한다.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초코츄러스맛의 인기가 SNS 등을 통해 중국, 미국 등 해외로도 전해지며 제품 출시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데에 따른 결정이다.
 
오리온은 이달 내에 미국 하와이주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에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판매를 시작한다. 초코츄러스맛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바탕으로 스낵 본고장 미국의 바이어들에게서 강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어 오는 4월에는 미국 본토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며 히스패닉마켓, 중국마켓 등에도 입점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리온은 이달 초 중국에서 현지 생산을 통해 꼬북칩 초콜릿맛을 선보였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콘스프맛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마라새우맛, 바비큐맛, 카라멜피넛맛, 바삭한 김맛 등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매출액 약 640억 원을 달성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입안에서 녹는 꼬북칩 특유의 식감과 어우러지는 진한 초콜릿의 대중적인 맛으로 호평 받으며 지난해 하반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판매량 약 1500만봉을 달성하며 여전히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폭발적인 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판매처를 적극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초코파이의 뒤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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