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쇼크리 차넴 "증산 검토할수 있다"
유가 연일 사상최고치 행진에 부담감
2008-05-13 15:11:23 2011-06-15 18:56:52
OPEC 회원국인 리비아의 쇼크리 차넴 대표가 증산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최근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유가의 상승속도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OPEC 회원국인 리비아의 쇼크리 차넴 대표는 "OPEC이 지금까지 견지해왔던 입장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하며 증산 가능성에 대한 희망 섞인 의견을 개진했다.
 
쇼크리 차넴은 "OPEC이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다른 선택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석유공급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OPEC은 그동안 석유공급량을 늘릴 의사가 없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지만 이번 리비아 회원국의 증산 가능성 보도로 인해 다소 부담을 안게 됐다.
 
한편 미 부시 대통령은 다음주 중동을 방문해 석유산유국에 대한 증산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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