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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3연임 성공
2021-03-04 17:16:26 2021-03-04 17:16:26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메리츠화재(00006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이에 김 부회장은 사실상 3연임을 확정지었다. 2015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2018년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의 신규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주총에서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도 의결하기로 결정했다. 성현모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와 김명애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일부터 6월4일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매입할 계획이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메리츠화재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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