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5천억원 원화 후순위채권 발행
입력 : 2021-03-02 14:14:51 수정 : 2021-03-02 14:14:51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5000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난달 19일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KB국민은행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총 7200억원의 응찰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 대비 1500억원 증액된 50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41bp를 가산한 연 2.26%로 결정되었고 발행 스프레드는 역대 시중은행 원화 후순위채 중 최저 수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BIS비율 제고 및 ESG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국민은행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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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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