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난해 순이익 3323억…전년비 8.1% 증가
입력 : 2021-02-08 17:12:16 수정 : 2021-02-08 17:12:16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DGB금융지주(139130)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323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리하락 등의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연간 순이익은 2383억원으로 15.6% 줄었다. 코로나 장기화와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에 나선 영향이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선제적 충당금은 대구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적 이익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정이하 여신,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 또한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향후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순이익이 의미있게 반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DGB금융그룹에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의 순이익은 31.4% 증가한 1116억원, DGB캐피탈은 30.8% 늘어난 361억원을 기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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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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