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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2018년 이어 두번째 수상
2021-01-27 14:24:19 2021-01-27 14:24:1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27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and Society Awards) 2020'에서 '자산관리 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킹(PB)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금융·경제 전문지인 아시안뱅커가 주관하는 수상 프로그램이다. 이 상은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을 국가별로 선정해 수여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국민은행은 PB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를 내세워 전국적으로 25개의 P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PB센터는 은행과 증권이 함께 있는 복합점포로 운영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길 WM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은행과 GOLD&WISE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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