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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ESG경영 일환 'Make Green' 캠페인
2021-01-26 18:08:59 2021-01-26 18:08:59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Make Green 새마을금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씨앗키트 키워서 기부하기 △도보 이용의 날 △환경상식 퀴즈 맞추기 △자원봉사활동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등이 있다. 그밖에 사무실 개인컵 사용 등도 추진된다.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은 사무실 내에서 개인컵을 활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회에선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캠페인 관련 머그컵을 제작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미래 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그린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회관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좌측에서 두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세 번째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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