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NB파이낸셜 영업정지 처분 받아
자산 21억 달러로 2001년 이후 두번째 규모
2008-05-10 15:46:11 2011-06-15 18:56:52
 
미국 통화감독청(OCC) 9(현지시간) 아칸소주 벤튼빌의 ANB파이낸셜에 대해 영업정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풀라스키 은행 등 두 곳을 ANB의 자산인수 은행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ANB파이낸셜의 9개 지점은 다음주부터 풀라스키은행 지점으로 전환돼 영업하게 된다.
 
ANB파이낸셜은 자산규모 21억 달러, 예금규모 19억 달러의 소형 은행이다.
 
ANB파이낸셜이 부실로 인해 영업을 정지하게 됨으로써 FDIC가 부담하게 될 예금보험규모는 2 1400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FDIC가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ANB 2001년 이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은행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해 3개의 은행이 문을 닫았으며 2005, 2006년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은행은 한 곳도 없었다.
 
이번 ANB파이낸셜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미국에서 올 들어서만 미주리주의 2개 소형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은행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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