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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0 업적평가대회' 개최
임영진 사장 "카드사업·신사업·조직문화 등 진화"
2021-01-22 18:12:50 2021-01-22 18:12:5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언택트 방식으로 '2020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2020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신한WAY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타 부서 지원에 공을 세운 직원에 주어지는 ‘베스트 컴퍼니상’, 좋은 실적을 거둔 조직을 위한 ‘턴어라운드상’ 등을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WAY상'을 직접 시상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당면한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과 발 빠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중심에 둔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혁신으로 가치를 제공하고 일류 신한을 향한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도 “카드 본업에서의 단단한 기반 구축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 일류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세 가지 DNA 진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랜선회식, 본사 사옥 내 포토존 운영, 축하가수 랜선 콘서트 등도 진행됐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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