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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핸드드립을"…트윈타워에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떴다
2021-01-22 10:00:02 2021-01-22 10:00:02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 'LG 클로이바리스타봇(LG CLOi BaristaBot)'을 도입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임직원 전용 휴식공간에 설치됐으며, 임직원들에게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았다.         
 
LG 클로이바리스타봇은 최근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브루잉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했다. 브루잉마스터는 커피추출 도구 및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검정이다.                     
 
LG전자는 브루잉마스터 자격증 획득으로 F&B(식음료) 사업의 본질인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원두고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항상 일정하게 제공할 수 있어 영업활동에 본격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서비스에초점을 맞춰호텔솔루션, 병원솔루션, F&B 솔루션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 바리스타봇. 사진/LG전자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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