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호텔 요리, 집에서 즐겨볼까…간편식부터 딸기뷔페까지
조선호텔앤리조트, '가정간편식' 3종 출시…롯데호텔 서울, '딸기뷔페·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입력 : 2021-01-17 14:00:00 수정 : 2021-01-17 14: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집에서 즐기는 호텔 음식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특급 호텔들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메뉴를 확대하는 한편 겨울마다 예약 대란을 일으켰던 딸기뷔페는 테이크아웃 세트로 판매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가정간편식 신메뉴 3종을 SSG닷컴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 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조선호텔 LA양념갈비'와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자주테이블'의 베스트메뉴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2종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에 신메뉴 3종을 출시하며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조선호텔 유니짜장', '조선호텔 삼선짬뽕' 2종은 누적판매량 22만개를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어 SSG닷컴 단독 상품에서 이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조선호텔LA 양념 갈비'는 호텔의 레시피에 전통발효명인과 함께 개발한 조선호텔만의 사두간장을 더해 건강한 맛을 더했다. 자연주의 컨셉의 레스토랑 자주테이블의 인기 메뉴인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은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 24%와 국내산 묵은지 32% 함량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김치볶음밥의 맛을 구현했고,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은 타이 볶음밥 특유의 풍미와 향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자주테이블 인기메뉴의 구성 그대로 건새우를 사용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고 매콤달콤한 타이 칠리 소스를 추가 제공해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SSG닷컴 전용으로 출시한 가정간편식 '조선호텔 LA양념갈비'.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매년 겨울 유통업계를 휩쓸었던 '딸기뷔페'도 집으로 온다. 롯데호텔 서울은 딸기 뷔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와일드 퓨처' 테이크아웃 상품을 출시했다. 딸기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 뷔페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딸기 에그 타르트, 바닐라 밀푀유 등 9종의 디저트로 구성됐으며, 애프터눈 티 세트 상품은 딸기 다쿠아즈, 딸기 젤리, 몽블랑 등 기존의 티 세트 메뉴 14종이 모두 포함됐다.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주말 오후 1시 또는 3시에 픽업 가능하며, 가격은 1박스 기준 3만3000원이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평일 오후 1시, 3시 또는 6시에 픽업할 수 있고, 가격은 4만 9500원이다. 상품 픽업은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11월 대비 4배 이상 신장하며 언택트 상품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를 맛보실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서울이 딸기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롯데호텔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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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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