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승리호’, 드디어 메인 비주얼 ‘공개’
입력 : 2021-01-14 10:23:11 수정 : 2021-01-14 10:23:1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40억의 총 제작비가 투입된 국내 최초 우주SF 블록버스터 승리호의 메인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승리호 선원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다.
 
14일 오전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승리호 선원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국내 영화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린다.
 
 
 
승리호 선원들인 태호, 장선장, 타이거 박, 업동이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 쓰레기 청소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인물들이다. 우주를 누비지만 돈 걱정에 매일 골치 아픈 이들에게 때마침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도로시'가 굴러들어온다. ‘도로시'를 찾기 위해 온 우주는 혈안이 돼 있고, 승리호 선원들은도로시'와 거액의 돈을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에 발을 내딛게 된다.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승리호 선원들 차림새는 할리우드에서 우주를 누벼온 슈퍼 히어로들과 달리 어딘가 친근한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비 걱정을 하는 생계형 캐릭터들다운 외모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설정을 더한 조성희 감독의 디테일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포스터에 등장한 승리호 또한 매끈하고 날렵한 할리우드 영화 우주선과 달리 투박하고 박력 있는 생계형 비행을 선보일 매력을 짐작하게 한다.
 
우주를 누비는 한국인 우주청소부들의 박력 넘치는 활극을 그려낼 승리호는 다음 달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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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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