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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코스피…장중 3100도 넘었다
2021-01-08 10:55:56 2021-01-08 11:25:2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장중 3100선을 돌파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9.75포인트(2.30%) 오른 3101.4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43포인트(0.28%) 오른 3040.11로 출발한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9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3억원, 79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모비스(012330)(21.51%), 현대차(005380)(17.96%), 기아차(000270)(9.37%), SK이노베이션(096770)(7.22%)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50포인트(-0.15%) 내린 987.36에 거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27%), CJ ENM(035760)(4.27%), 에코프로비엠(247540)(4.04%)가 오르고 있으며 제넥신(095700)(-2.26%), SK머티리얼즈(036490)(-1.47%)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3031.68)보다 8.43포인트(0.28%) 오른 3040.11에 출발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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