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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올해 전국 1만가구 분양
2021-01-07 20:00:00 2021-01-07 20:00:0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1만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수도권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7일 그룹은 올해 1만65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중 65%에 해당하는 6532가구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 등 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전북, 경남 등에서 4574가구를 내놓는다.
 
올해 첫 분양은 경기 안산시 선부동 재개발 사업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로 이달 공급 예정이다. 1021가구 규모 대단지다. 2월~3월에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 A-2블록 ‘덕은 중흥S-클래스’(391가구, 임대)와 경기 파주 운정지구 A11블록 ‘운정 중흥S-클래스’(750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이밖에 전남 광양 와우지구 ‘와우 중흥S-클래스’, 경기 오산 세교지구 A4블록 ‘세교 중흥S-클래스’, 경기 파주 운정지구 A9블록 ‘운정 중흥S-클래스’, 경기 수원 지동 재개발 ‘지동 중흥S-클래스’ 등을 상반기에 분양한다.
 
하반기에는 전남 무안군 오룡지구 ‘오룡 중흥S-클래스’를 비롯해 부산진구 삼부로얄 아파트 재건축 ‘진구 중흥S-클래스’, 대구 달서구 두류동 ‘달자 중흥S-클래스’, 전북 익산 ‘모인 중흥S-클래스’, 경기 광주시 ‘송정 중흥S-클래스’, 경남 김해 내덕지구2-1블록 ‘내덕 중흥S-클래스’, 경기 오산 세교지구 A9블록 ‘세교 중흥S-클래스’ 등을 공급한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을 모두 아우르는 공급 물량이 예고돼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 사옥. 사진/중흥건설그룹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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