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中법인 고성장 기대-한화證
2010-07-06 08:23:4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한화증권은 오리온(001800)에 대해 중국법인의 높은 성장성과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록 한화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 중국법인 실적은 매출액 5178억원, 영업이익 586억원, 당기 순이익 4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32.7% 급증하는 등 중국 현지 음식료기업들 보다 높은 성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법인 역시 동화절하가 마무리됨에 따라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추세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다.
 
오리온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코아, 골판지 등 일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률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비 집행이 2분기에 집중돼 판관비 지출이 많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박종록 연구원은 "국내법인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겠지만 해외법인과 자회사들의 실적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를 만족하는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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