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 자금세탁 더 상세히 모니터링
2021-01-05 18:06:16 2021-01-05 18:06:1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하나은행이 국제적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점포 자금세탁방지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Anti Money Laundering)'을 고도화 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외 점포의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 2008년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은행 수준의 국외 AML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2년과 2017년 두차례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은행권 최고 수준의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운용 중에 있다.
 
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 사업 프로젝트는 △차세대 사례 분석 도입 △자금세탁 유형론을 활용한 시나리오 확장 △고도화된 자동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레그테크 기반의 모니터링 기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1월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하여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외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하나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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