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배달 서비스 매장 확대
지난해 12월 배달 매출 비중 43%
상반기 중 전 매장 배달 서비스 도입
2021-01-04 08:58:47 2021-01-04 08:58:47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급증하는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배달 서비스 매장을 확대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 33%를 차지했던 배달 매출 비중이 지난달 43%로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연말 5인 이상 집합금지에 외식보다 포장, 배달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세계푸드는 그간 노브랜드 버거 15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오는 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마곡점, 학동역점, 양재역점, 일산 라페스타점, 인천계양구청점, 용인성복점, 김포장기점, 낙성대역점, 잠실학원사거리점, 수유역점 등 10개 매장에 추가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배달 서비스는 매장 반경 약 2km 내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전 매장에서는 포장 고객들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 오더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취식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노브랜드 버거의 배달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현재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의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올해 상반기 중에는 전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건대입구점에서 직원이 배달원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