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구입도 언택트 시대…온라인 판매 전년비 3배↑
신세계푸드, 12월 베이카에누보 케이크 판매 381% 급증
2020-12-21 09:12:40 2020-12-21 10:57:51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6% 늘었다. 특히 케이크 판매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12월 케이크 판매량은 381%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신세계푸드의 분석이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 인사와 선물로 온라인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모바일 쿠폰으로 전달하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도 성장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케이크 판매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에 맞춰 스페셜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베키아에누보의 대표 상품인 ‘시그니쳐 치즈 케이크’ 또는 ‘레어프로마쥬 케이크’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케이크 토퍼, 포크 및 스푼세트 등 두 가지 스페셜 굿즈를 선착순 4000명에게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케이크를 비롯한 베이커리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입하거나 모바일 쿠폰 등으로 선물하는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쳐 치즈케이크. 사진/신세계푸드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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