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코로나19백신 접종에도 봉쇄 우려에 혼조세…다우↓·나스닥↑
2020-12-15 07:51:09 2020-12-15 07:51:0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뉴욕증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우려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4.82포인트(0.62%) 떨어진 2만9861.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97포인트(0.44%) 내린 3647.49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17포인트(0.50%) 오른 1만2440.04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경기부양책 협상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뉴욕 등의 셧다운(일시 봉쇄조치) 우려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지만 투자심리는 개선되지 못한 셈이다.
 
이날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뉴욕시가 전면 봉쇄에 들어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스홉킨스대학 병원 통계에 따르면 전일 기준 미국에서는 19만9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9%(0.42달러) 오른 46.99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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