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부양책 협상 난항·기술주 조정에 하락…나스닥 1.94%↓
2020-12-10 07:53:44 2020-12-10 07:53:4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뉴욕증시가 경기부양책 협상 난항과 기술주 조정에 하락마감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5.07포인트(0.35%) 내린 3만68.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43포인트(0.79%) 하락한 3672.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3.82포인트(1.94%) 떨어진 1만2338.9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경기부양책 소식에 주목했다. 백악관은 전날 916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민주당에 제안하면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공화당은 기업 등에 코로나19 관련 면책특권을 제공하는 책임 보호 조항을, 민주당은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을 각각 제안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기술주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보면 S&P500지수 편입 호재로 급등하던 테슬라가 6.99% 떨어졌으며 애플(-2.09%), 마이크로소프트(-1.95%), 알파벳A(-1.85%) 등 주요 기술주도 하락했다.
 
한편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 떨어진 45.52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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